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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4강 주역 공주고 정회선·송재익

    매 경기 10점 이상을 올리며 막강 타선을 자랑하는 공주고를 4강으로 끌어올린 두 주역 정회선 (18·3년)과 송재익 (18·3년) 짝궁. 이들은 5할대의 타율로 타선의 도화선 역

    중앙일보

    1992.05.01 00:00

  • 드라마

    MBC-TV 『주말연속극-산너머 저쪽』 (1일 밤8시)=명애가 구멍난 청바지를 입고 맞선 장소에 나타나자 민망해진 송 여사는 서둘러 그 자리를 뜬다. 당돌한 질문에도 상대방 남자가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6.01 00:00

  • 『징계』울분 낚시로 달래며…

    지난3월 농구대잔치 때 사건으로 징계를 받은 지 두 달이 지났다. 6개월 자격정지를 받았으므로 얼마 남지는 않았다. 처음엔 분하고 원통한 마음에 가슴이 미어질 것 같았으나 이젠 모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5.12 00:00

  • 단편소설 당선작|천국에서의 하루 강금희

    또다시 겨울이다. 얼굴에 와닿는 바람끝이 한결 매서워졌다. 무질서하게 늘어선 건물들 때문에 제멋대로 찢겨 조각난 하늘이 지붕들 사이에 낮게 걸쳐 있고, 희끄무레한 얼굴로 서쪽 하늘

    중앙일보

    1991.01.01 00:00

  • 한국무용단은 언제까지 들러리만 설건가

    얼마전에 열린 제9회 국제 현대무용 축제(5월19∼24일)를 관람한 관객들은 거기에 참가한 외국무용단들의 명단만 훑어보고도 매우 감개무량했을 것이다. 왜냐하면 초기에는 국내무용단들

    중앙일보

    1990.06.05 00:00

  • 통일 논의 창구를 넓히자

    이제 통일 문제는 시위를 떠난 화살처럼 우리의 시시비비나 의지를 앞서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다. 남북이 6·25를 체험한 이후 세계에서도 가장 극단적인 반공과 적화의 상극 속에서 상

    중앙일보

    1989.01.28 00:00

  • 〃한국의 아내〃된 노르웨이 처녀 『펜팔』로 맺은 농아부부

    국경을 넘어 사랑을 맺은 농아부부가 3년만에 모국 나들이를 나왔다. 『우린 상대방의 눈빛만 보아도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알 수 있답니다』 2년동안의 펜팔교제 끝에 노르웨이인 처녀 「

    중앙일보

    1983.07.23 00:00

  • 『8시에…』사회자개성 너무 두드러져 『독점…』출연자들 발언안배에 신경을

    KBS 제2TV가 방영하고 있는 『8시에 만납시다』와 『독점! 여성들의 9시』는 이렇다할 「토크·쇼」가 없었던 우리네 상황에서 우선은 반가운 일이다. 황금시간대인 매일 저녁 8시부

    중앙일보

    1981.03.13 00:0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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